섬속의 섬인 강화도 석모도의 해명산 산행을 위해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건너갑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 내포리 선착장까지의 배 탑승시간은 10여분 남짓의 아주 짧은시간동안
갈매기들의 새우깡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어쩌면 해명산 산행보다
석모도 내포리로 가는 10여분의 이 짧은시간이 더 즐거웠(?) 는지도 모르겠네요..^^
위사진은 석모도에서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동막해수욕장에 잠시 들러었는데
아이를 안고 갈매기를 부르는 부녀지간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오더군요..
과연 갈매기는 새우깡을 물어갔을지 궁금해지네요..^^
갤럭시 카메라 @동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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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 예술이네요. 렌즈는 뭘 쓰셨나요?
아마 니꼬르 24-70이였을겁니다...^^
캬악~~~ 갈매기 사진...저는 촬영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이게 생각보다 참 어렵더군요. ^^*
그나저나 산행이 초큼 만족스럽지 못하셨나 봅니다. ㅋ
아뇨... 산행도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 하산길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입장료를 받기 위해 가시철조망에 둘러쌓인 보문사에 들러지 못한 아쉬움이....ㅎㅎ
저도 요렇게 한번 해보고 싶네요..^^
한번도 못해봤어요..^^
너무 가까이 오니 제가 다 움찔하네요..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새우깡 입에 무는 건 자신 없더라구요...ㅎㅎ
갤럭시카메라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어떤이가 찍느냐에 달렸겠지만.. 포스팅된 사진들을 보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아... 아뇨.. 맨마지막 사진만 갤카로 찍은거에요...^^
갈매기들이 새우깡 맛을 잊을수가 없는가봐요.ㅎㅎ
시원하고 보기 좋습니다.^^
새우깡을 갈매기에게 주면 안된다는 예기도 있긴 하던데....
아무튼 간만에 재미난 촬영이였습니다..^^
사진 너무 잘 나왔네요 ㅎㅎ 바다도 시원해서 좋군요~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갈군들의 돌출적인 행동에 깜짝 깜짝 놀랄때도 있던데..
와,..새우깡을 입에다 물었내요..^^
입에 문 새우깡을 정확하게 집어가더라구요...
전 무서워서 입에 무는 건 자신없더라구요..ㅎㅎ
선상에서 새우깡들고 갈매기에게 줘보는걸 한번도 못해봤는데....갈매기 무리들이 무지 많군요.
배가 움직이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수백마리의 갈매기가 배를 따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기회되면 새우깡 꼭 준비하고 타세요..ㅎㅎ
예전에 묶여있는 갈매기 봤을때는 꽤나 무서워보였는데 여기 녀석들은 이상하게 순해보이네요 ^^
아니.... 누가 갈매기를 묶어 놨을가요...
아무튼 갈매기의 물똥은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언제 한번 플투님과 출사를 함 하긴 해야할탠데 ㅎ
네... 언제 주말 오후에 시간한번 만들어보세요..^^
아, 뭔가 슬프다.ㅋㅋ
새우깡.ㅎㅎ
그 뭔가라는게 설마 맥주가 슬프다는건 아닌쥐...ㅋㅋ
새우깡을 보여줘도 제게는 오지 않던데... 차별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일단 밑밥으로 한움큼의 새우깡을 하늘로 던져주는 요령도 필요하죠...ㅎㅎ
전세계의 갈매기가 한국으로 오고 싶어할 것 같아요~ ㅎㅎ
아... 그럼 물똥세례 피하기가 좀 어려울듯해요..ㅎㅎ
요즘 갈매기들이 세우깡에 맛들여져 큰일입니다..
야생은 없어지고 집새가 될것 같습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지 말라고 하던데....
어쩌다 타는 배다보니 주게 되더라구요......^^
바닷가에서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무섭게 달려 들드라구요.
가끔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