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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ct Camera

엑스노트 P510과 함께라면 취미생활의 기쁨은 배가 된다.




사진을 찍다보면 보다 좋은 사진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DSLR의 경우에는 RAW파일로 촬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원래 사진 실력이 모자라다 보니 찍은 사진을 후보정이라도 해서 사진을 좋게 만들어  볼려구요..ㅎㅎ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니콘D200이기 때문에 캡쳐NX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RAW파일 사진한장의 크기가 15M이상이기 때문에 여러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중인 데스크탑의 경우 5장정도 열어서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5장 열리는 시간이 대충 1분정도로  아주 오래걸립니다. 게다가 보정이 끝난 사진을 다른이름으로 저장할때도 역시 만만치 않은 시간이 걸리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터넷 웹페이지를 열었을때 하나, 둘, 셋 동안에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으면 창을 닫아 버린다고들 하죠.. 그러고 보면 캡쳐NX를 사용하면서 전 성질? 많이 죽이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Raw파일이란
Raw의 뜻은 ‘생(生), 원료 그대로, 날’ 등의 뜻이 있다. Raw 파일 촬영은 촬상소자에서 표현된 데이터를 가장 기본적인 변환만이 카메라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이루어진 데이터를 말한다. 따라서 Raw를 표현할 때 약자를 쓰는 JPEG(joint photographic coding experts group)처럼 대문자를 쓰지 않고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소문자를 사용해야 한다.
JPEG, TIFF 파일 촬영의 경우는 촬상소자에서 만들어진 디지털데이터 이미지를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소프트웨어가 색, 샤프니스, 계조, 해상도 등을 결정하고 압축해서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작업만이 이루어지는 raw 파일과는 다르다.
Raw파일의 장점은 촬상소자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카메라에서는 기본적인 작업만이 이루어지고 컨버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16, 32비트, 색온도, 콘트라스트, 샤프니스, 비네팅, 색수차 등을 압축 없이 전환할 수 있어 가장 좋은 화질을 원하는 색으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색을 원하거나 큰 사이즈의 프린트, 인쇄를 원하는 프로에 있어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일이다. 단점으로는 압축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이 매우 커 메모리하나에 적은 수밖에는 촬영할 수 없고, raw 컨버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데이터를 컨버팅 하려면 충분한 램, 하드, 좋은 그래픽카드, 빠른 CPU가 장착된 컴퓨터가 필요하고 모니터에 의지해서 색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캘리브레이션이 잘된 그래픽용 모니터가 필요하다.
정확한 색을 위해 raw파일 촬영을 할 때는 그레이카드를 촬영할 주제가 되는 곳에 놓고 촬영을 하고 뺀 후에 노출, 화이트밸런스 등을 같은 조건에서 촬영하면 raw 컨버팅을 할 때 정확한 색을 그레이카드에서 만든 후 다른 촬영 컷에 적용하여 정확한 색을 만들 수 있다. 켈빈 미터가 있다면 켈빈을 측정하여 기록해 놓으면 raw 컨버팅 프로그램에서 켈빈 수치를 적용시키면 정확한 색을 만들 수 있다.
Raw파일 촬영은 컨버팅 과정에서 색 등을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지만, 촬영과정에서 엉망이 된 데이터는 컨버팅에서 수정이 불가능하거나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없다. 가능한 한 촬영에서 가장 좋은 데이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렌즈 앞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프리미엄 엑스노트 P510을 만나고 부터는 캡쳐NX에서 보정 작업시간이  반이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엑스노트 P510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월등히 성능이 좋아서 그 작업시간을 반으로 줄여주고 있는데요, 화면 또한 15.4인치라서 결코 작지 않은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사진 후보정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엑스노트 P510에서 RAW파일을 얼마나 빨리 띄워주는지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엑스노트P510 에서는 RAW파일 10을 선택했구요, 데스크 탑에서는 RAW파일 5장을 띄웠습니다.
 



먼저 데스크탑의 RAW파일 5장을 띄우는 동영상입니다.
데스트탑에서 사진 5장 띄우는데 걸린 시간이 58초 걸렸습니다.


이번엔 엑스노트 P510 에서 RAW파일 10장을 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0장의 RAW 사진 파일을 엑스노트P510 의 결과는 41초가 걸렸습니다.

동영상으로 본 결과, 데스크탑보다는 엑스노트 P510 에서 작업시간을 50% 이상 단축됨을 알수가 있습니다.
결과가 이러니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이 찬밥신세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는거죠.미안하다 데스크탑아~~




그리고 가끔 울 지은양 태근군 동영상 또한 편집후 랜더링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됨을 알수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지금까지 엑스노트 P510 을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여 스틸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엑스노트 P510  리뷰를 지켜 봐주신 이웃님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한 이펙트는 넣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출퇴근길에 무엇을 하세요?
교통수단이 승용차라면 운전에 신경을 쓰야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다면 출퇴근 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쓸수가 있죠.
MP3들어면서 독서를 할수도 있고, 무가지 신문을 볼수도 있고 휴대 게임기로 게임도 할수도 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출퇴근은 주로 지하철을 이용했었는데, 사실 지하철에서 노트북 펼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플투는 부끄럼쟁이...ㅋㅋ)
일전에 우리 동네에 버스 중앙차로가 개통되고 나니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좀 더 빠르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버스를 이용하는데, 출근길 버스에 맨 뒷자석에 자리가 생기면 요렇게 인터넷 뉴스도 보고 블로그 관리도 하고 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ㅎㅎ










신민아의 엑스노트 P510  Making Film을 감상하면서 이번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