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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Review

엘지유의 클라우드 서비스 U+Box 로 스마트폰 저장공간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방법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지금껏 아이폰을 통해서 동영상은 별로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에 동영상을 담을때 거쳐야하는 인코딩의 불편함은 물론 16기가라는 낮은 저장용량 때문에 많은 동영상을 담기조차도 조금은 불편했기 때문이였는데요. 그러나 이젠 심심찮게 아이폰에서 영화동영상은 물론 최신 뮤직비디오 그리고 우리집 아이들의 어릴적 동영상까지  언제 어디서나 바로 즐길 수 있는 U+ Box 를 만나면서 번거로운 인코딩은 물론 넉넉한 저장공간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엘지유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U+ Box는 유플러스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간단한 가입절차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그럼 먼저 클라우드 서비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쉽게 표현하자면 인터넷 웹하드처럼 자신만의 저장공간에 자료를 올려놓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활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엘지유 클라우드 서비스는 단순히 웹하드의 기능 제공외에도 올려놓은 자료를 컴퓨터 처럼 동영상, MP3, 문서등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보고 듣고 할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유플러스박스( http://www.uplusbox.co.kr/ )에 가입을 하게 되면 기본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기가의 저장공간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1기가였는데 3기가로 늘어나면서 더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둘 수 있게 되었네요.

U+ Box 의 자료 업로드는 인터넷 웹사이트에서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U+ Box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로드를 할 수 있는데요. 유플러스박스는 사진, 동영상, MP3 그리고 문서의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아래 이미지는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U+ Box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업로드한 사진을 웹사이트에서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물론 하드에 저장된 고화질의 사진을 업로드하여 스마트폰에서 다운도 가능하며 사진인화, 포토북,  스튜디오앨범, 액자 등 1,000여종의 다양한 포토상품으로 직접 만들 수 도 있네요.





자료를 올리는 방법은 왼쪽의 카테고리를 정한다음 올리키 버튼을 클릭후 새창에서 올리고자 하는 파일만 선택을 해 주면 아주 간단하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MP3 파일은 물론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도 100 메가급 Wi-Fi 100 공유기를 사용하니 아주 가볍게 금방 업로드 되더군요.




U+ Box 에 올리고자 하는 자료를 올렸다면 이제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U+ Box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앱스토에서 U+BOX 를 검색하시면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으며 아래 QR 코드를 통해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U+ Box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만나는 첫화면입니다. 유플러스박스 이용을 위해서는 웹사이트에서 가입한 아이디와 암호를 한번 넣어줘야 하는데요, 웹사이트에서 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무료회원가입을 할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을 하면 U+ Box 웹사이트에서 화면 왼쪽 카테고리에서 보았던 사진, 동영상, MP3 그리고 문서메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먼저 웹사이트에서 업로드한 사진을 스마트폰에서 확인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메뉴를 터치하면 아래 왼쪽 이미지에서 업로드한 이미지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폰의 기본 앨범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각각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큰화면으로 볼수도 있으며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다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U+ Box에 업로드 된 사진은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할때 바로 볼수 있는 반면 스마트폰으로 다운기능을 통해 다운받은 사진을 트위터로 공유할 수 도 있겠죠..트위터를 하다보면 사진을 같이 올릴경우가 많은데 잘 나온사진을 U+ Box 에 올려놓았다가 필요할때 다운받아 트위터에도 올리고 친구나 이웃의 노트북을 이용하다가도 필요한 사진이 있으면 언제든지 유플러스박스에 접속을 해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 웹사이트에서 업로드한 MP3 파일을 열어보았는데요.  MP3 파일역시도 아이폰처럼 리스트로 제공되어 지고 있습니다. 전곡플레이와 랜덤플레이로 음악파일을 들을 수 있으며 앨범자켓 사진도 나오네요.



동영상 파일입니다. U+ Box 클라우드 서비스중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 바로 동영상 메뉴인데요, 동영상의 경우에는 사진이나 MP3 경우와는 달리 용량이커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담아두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영화동영상의 경우에는 한번 보고나면 지워버리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가족동영상의 경우에는 한번 봤다고 지울수는 없기 때문에 U+ Box 에 올려놓고 언제든지 보고 싶을때마다 다운받지 않고도 꺼내서 볼수있으니 정말 마음에 드는 서비스입니다.



예전에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촬영한 동영상을 이미 U+ Box 에 여러편 올려놓았는데요. 가끔 회사에서 아이들 생각나면 U+ BOX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에서 아이들 영상을 꺼내보면서 힘을 얻기도 한답니다. 동영상중 2005년 한여름 수락산 계곡에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한번 소개드리겠습니다. 5년전 영상이니 아들녀석이 4살때이군요. 이때는 물과 친했었는데 한번은 수영장에서 퐁당한번 하는 바람에 이젠 물과 별로 친하지 않게 된 아들 녀석을 담은 영상입니다. 귀엽게 봐주시길...^^



참고로 U+ Box 동영상은 코덱에 제한없이 모든 영상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동영상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면 동영상이 깨진 동영상이니 동영상을 먼저 확인 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보다가 중간에 끄고 나중에 다시 재생시키면 그 시점부터 이어보기가 가능한데요,  자막이 있는 영화동영상의 경우에는 자막파일도 같이 올려두면 컴퓨터에서처럼 자막까지 입혀서 실행해 주네요..




U+ Box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uplusbox.co.kr 에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U+ Box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파일은 보관함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지금까지 U+ Box 클라우드 서비스를 인터넷웹에서 업로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열어볼 수 있음은 물론 스마트폰에서의 업로드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젠 스마트폰 용량 걱정하면서 이걸 지울까 저걸 지울까 고민하지 마시고 U+ Box 에 자료 올려놓으시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열어도 보고 다운도 하니 정말 용량이 적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겐 아주 희망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제법 큰 동영상의 경우 유플러스박스에 올려놓고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길 적극권장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