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동해 청옥산 산행 이후 두어달만에 북설악 마산봉 산행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이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설악 마산봉 산행에서 기온이 아닌 눈으로 즐기는 풍경으로 가을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왔네요
북설악 마산봉 코스는 다소 밋밋한 산행코스여서 따로 산행기를 올려야 할지
말아야할지 조금 고민중인데요 마산봉을 지나 병풍바위 부근에서
계곡방향으로 길을 잘 못 들어서는 바람에 4시간 코스를 6시간 정도 소요되었네요
지난 여름, 장마비로 계곡물이 불면서 사라진 등산코스를 찾아 계곡을 8번정도는 건너면서
사라진 등산코스는 만들기도 하면서 고생을 좀 했었네요
열정적인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한주도 열정이 식지 않는 멋진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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