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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산행

설악산 공룡능선 무박산행 - 신흥사추차장 - 비선대 - 금강문 - 마등령 - 나한봉 - 공룡능선 -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 신흥사주차장





설악산 공룡능선 무박산행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위키백과-













산행일시 : 2013년 6월30일 / 날씨 : 맑음 & 소나기 한차례

산행코스 : 중원리 주차장   신흥사추차장 -  비선대 -  금강문 -  마등령 -  나한봉 -  공룡능선 -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  신흥사주차장

산행시간 : 후미기준 14시간(놀멍~~ 쉬멍~~ 구경하멍~~) / 산행거리 : 약 22Km




▲ 새벽 2시 30분 신흥사 주자장 출발









▲ 새벽 3시20분 비선대 도착




▲ 금강굴 지나..




▲ 4시50여분 여명시작




▲  전망대 못미쳐




▲ 골짜기에서 일출을 맞이하고..ㅠㅠ




















▲ 아침6시50분 마등령정상 도착 - 신흥사 주차장 출발4시간20분 소요

여명이 시작될즈음에 정말 주차장으로 되돌아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던 구간이였네요..ㅠㅠ




▲ 오세암 갈림길 - 아침식사

희운각대피소에서 다시 무넘미 고개로 되돌아와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을 하게됩니다

오세암 갈림길 지나 나한봉부터 시작되는 공룡능선 산행은 꼭 한번은 올라봐야 할 능선입니다.




▲ 되돌아본 금강문과 마등령 정상








▲ 운해 저쪽 어딘가에 오세암이 있을듯...








▲ 저멀리 울산바위도 보이고
















▲ 당겨본 울산바위




































▲ 신성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 신성봉에서 바라본 소청




▲ 공룡능선 / 오전 11시 40분 - 신흥사주차장 출발 9시간10분 경과




희운각대피소에서 점심해결후 다시 무너미 고개로 되돌아 와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을 합니다




▲ 오후1시 - 무너미고개에서 내려다 본 천불동 계곡











▲ 오후2시 오련폭포 도착 - 신흥사주차장 출발 11시간30분 경과




▲ 천불동계곡








▲ 천불동계곡에서 만난 아기두더쥐







▲ 오후 3시 50분 비선대 도착





▲ 코스 난이도


비선대 : 기암절벽 사이에 한 장의 넓은 바위가 못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계곡쪽에는 미륵봉(일명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이 보이며 미륵봉 등 허리에 금강굴이 보이구요

와선대에 주워서 주변경관을 감상하던 "마 고"라는 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선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천불동 계곡을 지나 대청봉으로 이어지고 금강굴을 지나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등산로가 이어며 마등령으로의 코스는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편입니다


천불동 사진 더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