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든 인사동 쌈지길의 주말 풍경
지난 주말 늦은 오후에 아들 태근군과 북촌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고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인사동에는 내국인보다는 외국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이젠 두터운 겨울잠바가 이젠 왠지 살짝 버거워보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가디건 하나 걸치고 가까운 인사동으로 봄마실 한번 다녀와 보세요.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으니까요..
지난 주말 늦은 오후에 아들 태근군과 북촌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고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인사동에는 내국인보다는 외국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이젠 두터운 겨울잠바가 이젠 왠지 살짝 버거워보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가디건 하나 걸치고 가까운 인사동으로 봄마실 한번 다녀와 보세요.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으니까요..
화려한 한복이 프린트 된 엽서를 태근군이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인사동 한번씩 다녀가신분은 여기가 어딘지 짐작이 가시죠.
쌈지길 계단입니다. 철따라 그림이 바뀌는데 올봄엔 "모두모두 사랑하세요"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인사동 쌈지길은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늘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느낌을 받곤 하는데,
태근군은 쌈지길의 어떤 느낌을 카메라에 담고 있을까요..
반사경 조형물 앞에서 태근군과 함께 기록을 남겨봅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이렇게 벌써 성급한 녀석들이 세상구경을 나왔습니다.
버들나무에도 초록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한주뒤면 그 색이 완연해 질듯 합니다. 돌아오는 주말 인사동으로 봄사냥 한번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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