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지장이 있어서 수술하는건 아니구요.
지난주말 간만에 가족이랑 외식하러 홍대갔었는데
식당의자에 앉으니 엉덩이에 뽀드락지가 났는지 조금 불편하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통증이 있던 부분을 만져보니 몽아리가 잡히는게 종기가 생겼더군요.
그런데 그 종기가 난 곳이 항문과 낭심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경이 좀 쓰였지만 일상생활에서 전혀 불편함도 없었고,
몇일 지나면 사그러들겠지 하고 지내다가, 종기가 조금씩 커지는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니
종기 즉 고름집이 괄약근쪽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 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그러네요..ㅠㅠ
그래서 내일 오후 입원하고 월요일에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어제 지붕뚫고 하이킥 보신분 계신가요..전 어제 이 시트콤 처음으로 봤는데 무척 재미있더군요..
어제 시트콤 내용에서 귀여운 악역으로 나오는 그 꼬마애 이름이 혜리였던가요..?
혜리의 대사가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똥꾸빵꾸...ㅎㅎ
오늘 퇴근길에 서점에서 책도 몇권사고
지금은 외장하드에 영화 몇편 다운받고 있네요.
그동안 못본 영화들 실컷 다 보게 될듯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위에 요 사진은요..
일전에 재우 아버님께서 보내주신건데
먹지 마시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라는 메모지를 못봤으면
빼빼로랑 떡인줄 알고 진짜 먹어버릴뻔 했었어요..ㅎㅎ
Raaymundus님 이 비누 쓰면 재우군 피부처럼 될수 있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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