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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아침 7시부터 생일파티하겠다는 태근군의 11번째 생일




어제는 태근군의 11번째 생일날이였습니다
생일날이 주중인 관계로 친구들과의 생일퐈리는 주말인 내일로 정해졌습니다
교회 집사님께서 돈까스 전문점인 톰아저씨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지난주일 집사님께 찾아가 이번 주말 자리 예약까지 해 놨다더군요..

생일퐈리 스케줄은 12시에 학교정문에서 만나 톰아저씨네서 돈까스 먹고난뒤
2차는노래방,  그리고 3차로 스콩이네요..

태근군의 생일퐈리 원래계획은 정오가 아니라 아침 7시부터였다는거..ㅎㅎ


분명히 초 11개를 달라고 했는데 케익에 초를 꼽다보니 9개뿐이네요...ㅠㅠ




4학년이 되면서 하고싶은것도 많아지고 고집은 더 세지고.....
나가서 좀 놀아라 할때는 안 나가더니 이젠 그만 놀고 집에좀 와라해도 더 논다고 안들어오네요..ㅎㅎ
 
 


까불다가 혀 불붙는다...ㅋㅋ





지금까지 태근군의 생일퐈리엔 대부분의 친구들이 여친들이였는데
이번 생일퐈리엔 과연 몇명의 여친들이 참석을 할 지 매우 궁금해지네요..ㅎㅎ